진도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공모 선정

이서영 2023. 6.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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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선정돼 의료시설 기반과 정보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임신·출산 단계의 예방적 건강관리, 양육 지지 등 각 가정에 개별화 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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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진도군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선정돼 의료시설 기반과 정보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남도 진도군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관련해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사진=진도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임신·출산 단계의 예방적 건강관리, 양육 지지 등 각 가정에 개별화 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진도군 보건소는 확보한 국비 등 6천여만원으로 보건소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평가를 통해 기본방문과 지속방문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속 방문은 우울감, 스트레스로 임신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출산 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상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진도=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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