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오재일을 기대하고 있다” 박진만의 기대…돌아온 50억 캡틴 1루수, 5번 배치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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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의 오재일을 기대하고 있다."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7차전을 가진다.
세 선수의 이름값과 어울리지 않는 수치, 올라와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박진만 감독도 기대가 크다.
박 감독은 "오재일은 퓨처스리그에서 계속 경기를 했다. 팀의 주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줘야 되는 선수다. 새로운 모습의 오재일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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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의 오재일을 기대하고 있다.”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7차전을 가진다.
삼성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12경기 2승 10패, 4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 중이다. 6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주중 롯데 3연전, 주말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이 삼성의 전반기 성적을 좌지우지할지도 모른다.
오재일은 57경기 타율 0.177 33안타 7홈런 32타점 18득점을 기록했다. 우규민은 24경기 2승 6홀드 평균자책 5.68, 오승환은 23경기 2승 2패 9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4.23을 기록 중이다. 세 선수의 이름값과 어울리지 않는 수치, 올라와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박진만 감독도 기대가 크다.
경기 전에 만난 박진만 감독은 “표정들이 밝더라. 세 명이 와서 선수들에게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를 했다. 팀이 힘든 시기니까 해줘야 될 부분들을 책임감 있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라고 말했다.
오재일은 복귀한 날 선발로 바로 나선다.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김지찬(2루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강한울(3루수)-조민성(지명타자)-류승민(우익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
박 감독은 “오재일은 퓨처스리그에서 계속 경기를 했다. 팀의 주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줘야 되는 선수다. 새로운 모습의 오재일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퓨처스 쪽에서 여러 가지 훈련을 했다고 들었다. 자기도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 우리 팀은 젊은 선수들이 많다. 잘 이끌어줘야 한다. 마음가짐이나 표정이 좋아서 기대해도 될 것 같다”라고 웃었다.
[부산=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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