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에 팝니다"…개점 하루 만에 햄버거 되팔이 등장

2023. 6. 27.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유명 수제버거 브랜드가 국내에 상륙한 지 하루 만에 웃돈을 붙여 판매한다는 글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웃돈 6만 원햄버거 되팔이 등장'입니다.

그러면서 제안한 가격은 무려 10만 원, 해당 햄버거의 원래 가격은 1개당 1만 5천 원, 감자튀김은 1만 원 정도로 6만 원 가까운 웃돈을 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수제버거 브랜드가 국내에 상륙한 지 하루 만에 웃돈을 붙여 판매한다는 글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웃돈 6만 원…햄버거 되팔이 등장'입니다.

'기본 치즈버거 2개에 올토핑 감자튀김 라지' 최근 한 중고 거래 앱에 올라왔다는 판매 게시글입니다.


2시에 포장했다며, 서울 신논현역에서 직거래하겠다는 설명까지 덧붙였는데요.

그러면서 제안한 가격은 무려 10만 원, 해당 햄버거의 원래 가격은 1개당 1만 5천 원, 감자튀김은 1만 원 정도로 6만 원 가까운 웃돈을 붙였습니다.

이 햄버거는 국내 매장 영업을 시작한 첫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매할 만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해당 판매 게시글에 대해 식품 거래는 판매 금지 물품 대상이 아니냐는 의문과 함께 웃돈이 너무 과하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고 거래 앱 측은 포장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의 식품은 거래가 가능하지만 유통기한과 보관 상태를 잘 확인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짜 대동강 물도 팔 장사꾼이다", "무슨 버거 하나 먹겠다고 이렇게까지", "솔직히 돈 많은 사람 입장에서는 좋은 제안 같은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Company Man)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