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더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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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 대신 민생행보에 나선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은 "남은 3년 임기동안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27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1주년 첫 민생행보로 지난 26일 오전 8시 목동동 해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과 함께 교통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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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청년, 노인 있는 현장 곳곳 다니며 구슬땀
김 시장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서 같이 호흡"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 대신 민생행보에 나선 김경일 경기 파주시장은 "남은 3년 임기동안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27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1주년 첫 민생행보로 지난 26일 오전 8시 목동동 해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과 함께 교통봉사에 참여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학부모들과 함께 빗길 교통안전지도를 한 김 시장은 이후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일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각종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김 시장은 "오늘 학부모 여러분께서 주신 여러 의견을 잘 살펴서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소중한 의견을 듣고 지속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광탄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반찬 배달을 하고 있는 광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오후에는 파주시 청소년수련관 공사 현장과 선유지구 급경사지를 연이어 방문하고 여름철 집중 호우 대비와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는 청년공간 GP1934를 찾아 지난 1년간 파주시 청년정책 참여자들의 소감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민생현장을 다니며 시민과 함께 땀 흘린 김경일 시장은 "민선 8기 1년을 함께 해주신 51만 파주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같이 호흡하며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평화경제특구 지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적기 개통,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 등을 통해 파주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함께 해준 덕분에 1년 동안 시민이 체감하고 민생에 도움을 주는 여러 정책을 펼쳐올 수 있었다"며 "그동안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달려왔듯, 앞으로도 더 가까이 시민에게 다가서, 누구나 부러워하고 살기 원하는 파주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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