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까치울초 출신’ 황희찬, K리그2 현장 찾는다... 부천-김천전 시축

허윤수 2023. 6. 27.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K리그2 현장을 찾는다.

부천FC1995는 내달 1일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19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황희찬이 시축을 맡는다고 27일 밝혔다.

부천 까치울초등학교 출신인 황희찬은 부천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부천은 황희찬이 평소 휴가 기간 부천종합운동장을 종종 방문해 부천 경기를 관람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 출신’ 황희찬이 부천-김천전 시축을 맡는다. 사진=부천FC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K리그2 현장을 찾는다.

부천FC1995는 내달 1일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19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황희찬이 시축을 맡는다고 27일 밝혔다. 황희찬은 부천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 까치울초등학교 출신인 황희찬은 부천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포항 제철중, 제철고를 거쳐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활약 중이다.

황희찬은 지난 2020년부터 부천시의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부천은 황희찬이 평소 휴가 기간 부천종합운동장을 종종 방문해 부천 경기를 관람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특별 손님으로 초청돼 경기 전 시축 행사로 부천 팬과 시민들을 만나고 경기도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홈경기를 맞아 전 관중 입장 티켓 50% 할인, 경품 70개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