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민선8기 공약이행, 순항…28%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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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1년여간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전체 공약 이행률은 28%, 60개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은 4건이다.
정영철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에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 중"이라며 "군민 소통을 기반으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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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1년여간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전체 공약 이행률은 28%, 60개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은 4건이다. 나머지 56개 사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완료된 사업은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한도 일시적 상향, 민관협동 군정회의체 신설, 다목적 어린이 체험시설 운영 활성화, 관광 컨트롤 타워 조직 설치다.
부문별로 보면 ▲미래농업 27% ▲지역경제 25% ▲힐링관광 29% ▲맞춤복지 25% ▲열린행정 49%다.
공약 예산은 목표액인 3529억3500만원의 13%인 463억27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정영철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에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 중"이라며 "군민 소통을 기반으로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비전 아래 ▲2대 목표 ▲5대 약속 ▲10대 핵심과제 ▲60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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