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장마철 호우 대비책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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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은 슈퍼 엘니뇨로 인한 호우가 예상되면서 상습 침수 지역에 펌프를 설치하고 배수 시설을 점검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만덕 간척지 내 유리온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엔진 양수기 설치를 시작으로 관내 7개소에 군비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적인 우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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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은 슈퍼 엘니뇨로 인한 호우가 예상되면서 상습 침수 지역에 펌프를 설치하고 배수 시설을 점검하는 등 대비책 마련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6일 만덕 간척지 내 유리온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엔진 양수기 설치를 시작으로 관내 7개소에 군비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적인 우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택, 시설하우스 등 상습 침수 지역으로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으며, 사전 대응을 통한 배수시설 정비로 재해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7개소와 배수 시설을 점검 완료했으며, 수방자재와 인력배치 현황,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강진원 군수는 “올여름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많은 비가 전망되고 있어 재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배수시설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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