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강소농' 육성 본격화…익산시, 농업인 대상 15차례 교육

임채두 2023. 6. 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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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첨단 기술 접목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 강소농'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익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스마트 강소농 육성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10월 2일까지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강소농은 디지털 장비,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농가에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해서 끌어내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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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첨단 기술 접목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스마트 강소농'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익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스마트 강소농 육성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10월 2일까지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강소농은 디지털 장비,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농가에 도입해 경영혁신을 지속해서 끌어내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현장 견학, 저탄소 농업, 데이터 활용 농업 등 다양한 과정으로 15차례 이뤄진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농가 육성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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