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청년농업인의 소득향상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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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27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민선 8기 전북도 '정책보물 찾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소풍'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소풍은 청년농업인(변산육묘장 대표 이훈) 우수사례 발표 및 도지사와 정책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안군은 물론 전북도의 농업 발전 방안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이끌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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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7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민선 8기 전북도 '정책보물 찾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소풍’을 개최했다.
‘도지사와 함께 가는 정책 소풍’은 2022년 장수와 김제를 시작으로 도지사가 시‧군을 방문해 직접 보고(SAW), 함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즐겁게(SO FUN), 새 변화의 바람(風)을 불러일으키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2023년 ‘제1회 정책소풍’은 부안군 청년농업인 23명과 ‘부안청년 농UP! 소득UP!’을 정책 주제로 김관영 도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김슬지 도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부안군 청년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책소풍은 청년농업인(변산육묘장 대표 이훈) 우수사례 발표 및 도지사와 정책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안군은 물론 전북도의 농업 발전 방안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이끌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농업인들은 청년농업인 대상 새만금 농업용지 활용방안, 청년농업인 임대농지 부족 해결방안, 지역농산물 판매유통망 확대방안,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확대 시행방안, 신품종 작물 개발‧보급에 대한 논의 등 청년농업인들이 실제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도지사와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 2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 비전을 선포하고 6대 전략 중 첫 번째로 ‘청년농 창업 1번지 조성’을 제시했다. 이는 전북에서는 농업이 미래이며 청년농업인이 중심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UP, 소득 UP'을 통해 농생명산업의 혁신성장과 청년농업인의 소득향상이 가능하도록 도와 군이 함께 협력‧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 유수의 청년농업인이 자유롭게 농업정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관영 도지사님께 감사 드리며, 부안군 농업의 발전과 미래유망한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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