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축구 4강 선수단에 포상금 1천500만 원씩 지급

김영성 기자 2023. 6.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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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한국 선수단에 1인당 천오백만 원씩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U-20 월드컵 4강에 오른 우리 선수단에 1인당 1천500만 원씩 포상금을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는 FIFA 주관 남자 대회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 준우승 포상금은 1인당 2천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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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한국 선수단에 1인당 천오백만 원씩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U-20 월드컵 4강에 오른 우리 선수단에 1인당 1천500만 원씩 포상금을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총 34명에게 4억 7천700만 원이 지급됩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끈 한국 U-20 대표팀은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올랐습니다.

조별리그에서 FIFA 주관 남자 대회 사상 최초로 프랑스를 제압하고, 16강 에콰도르, 8강 나이지리아를 연파한 김은중호는 4강에서 이탈리아에 1대 2로 져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는 FIFA 주관 남자 대회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 준우승 포상금은 1인당 2천만 원이었습니다.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는 이강인이 MVP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이번 대회에서는 이승원이 브론즈볼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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