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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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가 지난 26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3곳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근로자의 정규직 비율, 교육 기회 부여 등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광주시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기업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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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커뮤니케이션·한누리꽃담·하우스맘마 3곳 여성친화기업 선정
[더팩트 l 양준혁 기자] 광주시 서구가 지난 26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3곳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근로자의 정규직 비율, 교육 기회 부여 등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서구는 지난 2020년에 이앤비테크·올댓강사·엠마우스일터를, 2021년에는 청춘발산협동조합·주연·제이아이종합건설·전일산업건설을, 지난해에는 엠라운드·가람엔지니어링·우수건설기계 등 총 13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했다.
올해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미즈커뮤니케이션·한누리꽃담·하우스맘마 등 총 3곳으로 해당 기업들은 육아휴직, 출산 휴가제 운영, 여성 근로자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실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들 기업은 여성 인력을 채용하는 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 이후에도 채용, 승진, 임금 등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고용 및 근무환경에 양성평등 실현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서구는 올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 인센티브로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현판 수여,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기업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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