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대악재' 구창모, 팔꿈치 피로 골절 "3~5주 안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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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또 한 번의 악재를 맞았다.
구창모의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구창모의 몸 상태를 전했다.
당시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은 뒤 몸에 이상을 호소했고, 병원 검진 결과 좌완 전완부 굴곡근 손상 진단을 받았고, 사실상 전반기 복귀가 어렵다는 소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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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또 한 번의 악재를 맞았다. 구창모의 몸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구창모의 몸 상태를 전했다.
구창모는 올 시즌 9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고 있었다.
구창모는 지난 2일 LG 트윈스전 이후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당시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은 뒤 몸에 이상을 호소했고, 병원 검진 결과 좌완 전완부 굴곡근 손상 진단을 받았고, 사실상 전반기 복귀가 어렵다는 소견을 들었다.
지난달 17일 SSG 랜더스전에서 5이닝 1실점을 한 뒤에 휴식기를 가졌다. 팔에 다소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 2020년 7월 왼쪽 팔꿈치 아래쪽 뼈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했던 만큼, 충분히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일본에서 치료까지 받았지만, 몸 상태는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강 감독은 "병원 3곳에서 검진 결과 피로 골절 소견을 들었다. 예전에 다쳤던 부위는 아니고, 핀을 박아 놓은 곳에 생겼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구창모가 빠지면서 NC는 선발진 재편이 불가피해졌다.
강 감독은 "송명기가 선발로 다시 돌아와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28일 두산전에는 에릭 페디가 선발로 나선다. 페디는 25일 창원 한화전에 선발로 등판했다가 비로 인해 우천 노게임이 되면서 1이닝 밖에 소화하지 않았다.
신인 신영우에게도 선발 기회가 돌아간다. 강 감독은 "토요일(7월1일)에 나선다. 일단 던지고 결과와 상관없이 퓨처스로 간다"고 설명했다. 신영우가 내려간 뒤에는 이용준과 이준호가 채울 예정.
지난 2일 LG전에서 타구에 맞아 왼발 중족골 소견을 받은 이재학 역시 전반기가 어려운 전망. 강 감독은 "회복이 빠른 부위지만 전반기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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