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4강 진출 U-20 대표팀 1인당 포상금 15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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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진출의 기쁨을 안았던 20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이 다시 한 번 활짝 웃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4차 이사회를 열고 U-20 대표팀 포상금 지급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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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월드컵 4강 진출의 기쁨을 안았던 20세 이하 대표팀 선수들이 다시 한 번 활짝 웃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4차 이사회를 열고 U-20 대표팀 포상금 지급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 성과를 낸 대표팀 선수들 21명에게 1인당 1,500만 원씩 지급하는 등 총 34명의 선수단(감독, 코치, 스태프, 선수)에게 총 4억 7,70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지게 됐다.
이 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의안건 상정 소위원회 운영안도 보고됐다. 소위원회는 이사회 상정 안건에 대해 각 분야별로 이사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이사진을 3개 분야(대회, 기술, 경영)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사회는 인조잔디 인증 절차와 품질 기준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인조잔디 인증 제도가 통합되면서 개정이 필요했고, 대한체육회와 FIFA의 최신 규정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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