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받았다…"자연·사회 재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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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재공인 받았다.
센터가 5년간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자연·사회 재난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7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취득하기까지 수년이 걸리는 과정이었지만 그동안 시민들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과 안정증진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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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재공인 받았다.
센터가 5년간 인증하는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자연·사회 재난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심사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 및 범죄예방 △우수사례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순천시는 우수사례로 발표한 '시민안전리더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우수사례는 심사와 교육을 통해 시민안전리더를 선정한 후 유아, 어린이,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7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취득하기까지 수년이 걸리는 과정이었지만 그동안 시민들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과 안정증진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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