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아 시신 유기 여성, 범행 엿새만에 자수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3. 6. 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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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영아 시신을 유기한 여성이 범행 엿새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숨진 영아의 친엄마인 A씨가 27일 오후 12시20분쯤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 20분쯤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 남자 아기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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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영아 시신을 유기한 여성이 범행 엿새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숨진 영아의 친엄마인 A씨가 27일 오후 12시20분쯤 자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심리적 압박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 20분쯤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 남자 아기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아 시신은 크기 50cm, 무게 0.8kg으로 미숙아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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