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학대 예방 전담차량이 대전시내 곳곳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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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시청에서 강영욱 위원장과 조성호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김성백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CPO)·학대예방(APO) 전담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전담차량은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학대예방전담경찰(APO)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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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시청에서 강영욱 위원장과 조성호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김성백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CPO)·학대예방(APO) 전담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전담차량은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학대예방전담경찰(APO)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은 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대덕경찰서 학대예방전담경찰에 각각 1대 배속돼 범죄 발생 취약지의 사전 진단과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21년 7월 출범이후 교통 암행순찰차,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지원차량, 다목적 차량인 폴리온 등 7대의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전담차량 지원으로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 지역 주민의 치안 수요에 맞는 친근하고 든든한 치안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경찰의 업무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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