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단 만난 이재명 "단합·혁신 이룰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박종홍 기자 2023. 6.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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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당 고문단과 만나 "혁신위 출범을 계기로 당의 변화와 쇄신에 매진할 시기"라며 "어려운 길이나 당의 단합과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고문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조언을 부탁했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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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단 간담회…"정부여당 잘 견제·총선서 반드시 승리" 조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3.6.2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당 고문단과 만나 "혁신위 출범을 계기로 당의 변화와 쇄신에 매진할 시기"라며 "어려운 길이나 당의 단합과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고문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조언을 부탁했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옥두·김장곤·김철배·김태랑·남궁진·백재현·심재권·유용근·이미경·이석현·최봉구·이강철·장영달·김손·박지원 등 15명의 고문이 참석했다.

고문들은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국민 삶이 어려우니 민주당이 당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정부 여당을 잘 견제해야 한다'거나 '당의 화합을 이뤄내고 혁신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 '정치 공세를 지양하고 민생정책 홍보에 전력을 다하는 당이 되자' 등의 조언을 했다고 한다.

이외 '기후위기 등 국가 비전을 제시할 정책 대안 준비' '자유로운 당내 의견 개진을 위한 당대표의 노력' '선제적 정책 개발로 중도층 지지 확대' 등의 필요성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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