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투자유치단, 26~29일 베트남 시장 공략 나서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6.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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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이끄는 증평군 투자유치단이 26~29일 2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방문단은 먼저 27일 베트남 삼성전자 R&D센터를 방문해 증평군의 투자환경과 정책을 소개했다.

간담회에서 방문단은 지방화시대를 맞아 첨단산업 연구개발(R&D)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으로서 증평군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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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이끄는 증평군 투자유치단이 26~29일 2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방문단은 먼저 27일 베트남 삼성전자 R&D센터를 방문해 증평군의 투자환경과 정책을 소개했다.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장은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화시대! 증평군의 미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방문단은 지방화시대를 맞아 첨단산업 연구개발(R&D)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으로서 증평군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방문단은 이어 동남아시아 최초의 대규모 종합 연구소인 삼상전자연구소를 찾아 첨단산업의 선진기술을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은 28일 최고급 인삼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장을 방문해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수출판로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방화시대에 증평군의 국제적 외교경쟁력 강화와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 수출·입, 혁신산업생태계 구축의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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