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농업기반 10개년 정비계획, 농업·농촌 획기적 발전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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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2032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 발표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 점검에 나섰다.
27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농식품부는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이하 정비계획)을 발표하고, 선진화된 농업생산 기반정비 지원을 위해 △복합영농 △물 이용 △물 안전 △물 환경 등 4대 분야의 추진 과제를 구분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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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2032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 발표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 점검에 나섰다.
27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농식품부는 농업생산기반 정비계획(이하 정비계획)을 발표하고, 선진화된 농업생산 기반정비 지원을 위해 △복합영농 △물 이용 △물 안전 △물 환경 등 4대 분야의 추진 과제를 구분해 제시했다.
정비계획은 ‘농어촌정비법 제7조’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그간 달라진 농업·농촌 여건과 기후위기·변화 양상 등 대내외 상황을 모두 고려해 향후 10개년간의 세부계획을 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으로 우리 농업·농촌은 쌀 생산 중심에서 다양한 작물재배가 가능한 첨단 영농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ICT 기술을 접목한 계측·데이터 기반 농업용수 관리 지원, 홍수 및 가뭄에도 안전한 농업생산 기반정비, 깨끗하고 자연성이 회복되는 농업·농촌으로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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