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 풍자 19금 토크에 민망..생수 벌컥벌컥 [내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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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승환이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의 19금 토크에 당황한다.
28일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3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정승환이 센 언니들의 화끈한 입담에 진땀을 흘린다.
이와 함께 풍자의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19금 토크에 정승환은 민망해 어쩔 줄 몰라 하며 생수만 벌컥벌컥 들이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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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3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정승환이 센 언니들의 화끈한 입담에 진땀을 흘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내편하자' 본거지를 찾은 정승환은 오프닝부터 "왜 나왔어요?", "저작권료 얼마예요?"라며 훅 치고 들어오는 MC들의 직설 화법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사연 속 주인공이 되어 상황극을 펼치던 정승환은 상대역을 맡은 풍자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움찔하는가 하면 "커플 깁스를 만들어주겠다"는 무시무시한 경고에 두려워하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풍자의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19금 토크에 정승환은 민망해 어쩔 줄 몰라 하며 생수만 벌컥벌컥 들이켰다고.
촬영 내내 기를 빨린 정승환은 녹화가 끝난 뒤에도 여전한 센 언니들의 하이 텐션에 "아직 녹화 안 끝난 거예요?"라며 어리둥절해했다는 후문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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