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32위' 대한민국, '랭킹 94위'보다 약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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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 무승부를 한국과 함께 한 엘살바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이 또 한번의 패배를 거뒀다.
27일 오전 펼쳐진 CONCACAF 골드컵 예선 경기에서는 엘살바도르가 마르티니크에게 1-2로 일격을 당했다.
마르티니크는 FIFA 정회원국이 아닌 관계로(프랑스 소속령) FIFA랭킹은 부여되지 않지만, ELO 랭킹(2023년 6월 27일 기준)으로는 엘살바도르와 함께 공동 94위에 위치한, 비교적 약체에 해당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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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2023년 첫 무승부를 한국과 함께 한 엘살바도르 축구 국가대표팀이 또 한번의 패배를 거뒀다.
27일 오전 펼쳐진 CONCACAF 골드컵 예선 경기에서는 엘살바도르가 마르티니크에게 1-2로 일격을 당했다.
경기는 전반 20분도 안되어 갈렸다.
경기시간 10분경, 센터 서클 지역에서 한 번에 좌측 최전방으로 공을 투입한 플로렌트 폴루루의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받아 윙어 패트릭 버너가 가볍게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어 5분 뒤 엘살바도르 지역에서 공을 탈취한 마르티니크는 단 세 번의 패스만에 문전에 위치했던 미드필더 케빈 포르튀네에게 공을 배달, 그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아웃프론트 슛도 훌륭했지만, 볼을 빼앗긴 뒤 다소 느리게 복귀하던 수비진들의 책임도 없지 않았다.
엘살바도르는 후반 추가시간에야 PK 실축에 이은 후속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으나, 그전까지 펼쳐진 22번의 슈팅 및 10번의 유효슈팅에도 단 한번도 제대로 된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우리나라를 침몰시켰던 세트피스조차 마르티니크를 열어젖히기엔 역부족이었다.
마르티니크는 FIFA 정회원국이 아닌 관계로(프랑스 소속령) FIFA랭킹은 부여되지 않지만, ELO 랭킹(2023년 6월 27일 기준)으로는 엘살바도르와 함께 공동 94위에 위치한, 비교적 약체에 해당하는 팀이다. 32위의 우리나라와는 무려 62계단 차이였다.
결과적으로, 2023년 6월까지의 기간동안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무승부라도 내준 팀은 대한민국이 유일한 셈이 됐다. 공교롭게도 엘살바도르의 다음 경기는 오는 7월 1일(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강호 코스타리카(ELO랭킹 45위)전이다.
오는 7월 5일에는 파나마를 상대로 예선 첫 승을 노리는 엘살바도르, 4개조 4개팀 중 2위 안에 포함되어야 본선 토너먼트로 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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