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민간기관 대상 ‘재건축 안전진단’ 부실예방 교육

정경규 기자 2023. 6. 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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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은 27일 서울 한국시설안전협회 회의실에서 안전진단 전문기관(민간업체)들을 대상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부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날 교육이 재건축 안전진단과 관련한 민간 기관들의 기술력 향상과 부실 진단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객관적인 재건축 안전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기관들에게 관리원이 보유한 전문기술을 적극 전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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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재건축 안전진단 부실예방 교육중인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27일 서울 한국시설안전협회 회의실에서 안전진단 전문기관(민간업체)들을 대상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부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이 일부 개정 고시됨에 따라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매뉴얼 설명 및 부실진단 사례 전파 등을 위해 마련됐다.

대면교육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구조안전성, 설비노후도, 주거환경 등 개정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날 교육이 재건축 안전진단과 관련한 민간 기관들의 기술력 향상과 부실 진단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객관적인 재건축 안전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기관들에게 관리원이 보유한 전문기술을 적극 전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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