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달성’ U-20 대표팀, 포상금 1500만원씩 받는다

정다워 2023. 6. 27.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김은중호 선수단이 1인당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3 FIFA U-20 월드컵 4강에 오른 선수단에 1인당 1500만원씩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당시엔 포상금을 1인당 2000만원씩 지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은중 감독 U20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4일 2023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쓰고 귀국한 환영식에서 입국장을 빠져나와 손을 흔들며 팬들에 인사하고 있다.. 2023.06.14. 인천공항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김은중호 선수단이 1인당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3 FIFA U-20 월드컵 4강에 오른 선수단에 1인당 1500만원씩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총 34명에게 4억7700만원이 주어진다.

김은중 감독이 이끈 한국 U-20 대표팀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4가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 FIFA 주관 남자 대회 사상 최초로 프랑스를 잡고, 16강서 에콰도르, 8강서 나이지리아를 연파했다. 4강전에서 이탈리아에 1-2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주장이자 주전 미드필더인 이승원은 대회 브론즈볼을 수상했고, 배준호, 이영준 등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4년 전 폴란드 대회에서는 한국은 FIFA 주관 남자 대회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엔 포상금을 1인당 2000만원씩 지급했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