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한국정치학회와 ‘2023 한국학 세계학술대회’ 개최

정래연 2023. 6. 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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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한국정치학회(회장 최아진)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2023 한국학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도 축사를 통해 한국학 세계학술대회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학 분야의 학자, 연구자, 전문가들이 각자의 지식과 통찰,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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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연세대 백양누리서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한국정치학회(회장 최아진)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2023 한국학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한국정치학회 70주년으로 이를 기념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권영세 통일부 장관도 축사를 통해 한국학 세계학술대회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새로운 세계질서: 쟁점, 전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정치학계 권위자인 UC샌디에이고 스테판 해거드(Stephan Haggard) 교수 등 110명의 해외 저명 학자를 포함해 총 485명의 학자들이 참여하며, 총 83개의 패널에서 한국학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학 분야의 학자, 연구자, 전문가들이 각자의 지식과 통찰,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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