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했나” 박성광 ‘웅남이’ 혹평 후 “차기작 상업영화 NO” (B급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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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영화 '웅남이' 혹평 당시 심경을 전했다.
남호연은 "잘 모르셔서 말씀드린다. (박성광은) 2017년 제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 연출상 받았고, 2018년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신인 감독상을 받았다. 이런 분을 갑자기 개그맨이 상업 영화한다고..."라며 격양된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은 '웅남이'로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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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이 영화 '웅남이' 혹평 당시 심경을 전했다.
6월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소'의 'B급청문회'에서는 박성광이 출연해 영화 '웅남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남호연은 "박성광 씨 (영화) 개봉도 전에 평론가 분이 악평을 하셨다"며 "개그맨 출신이라고 왜 그런 악평을 받아야 하는지 많은 스태프, 많은 촬영 감독님 노고를..."이라며 안타까워했다.
박성광은 "프로덕션부터 후반작업까지 하면 2년이 걸렸다"고 말했고, 남호연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동작업에 힘을 실었던 모든 분을 한방에 기를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박성광은 "나는 괜찮은데 같이 작업한 분들이 상처 입지 않았을까 걱정했고, 뭐 그분은 그분의 일을 하신 거로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였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남호연은 "잘 모르셔서 말씀드린다. (박성광은) 2017년 제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 연출상 받았고, 2018년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신인 감독상을 받았다. 이런 분을 갑자기 개그맨이 상업 영화한다고..."라며 격양된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은 차기작에 대해 "당장 상업영화보다는 독립영화. 약간 사회적인 영화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해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박성광은 '웅남이'로 상업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한 영화 평론가는 ‘웅남이’ 에 대한 한 줄 평으로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라는 글을 남겨 선민의식에 사로잡혔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영화 평론가는 "너무 많은 걸 그 한 줄에 담으려 한 것 같다. 표현 자체가 세긴 하지만 특정인을 비하한다거나 특정 직업에 계급적 시선을 가지고 바라보고 쓴 게 아니다"고 해명하며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소'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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