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30일부터 입주 시작

화성산업이 분양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총 1304세대)이 오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27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이번에 입주하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13층~17층 14개동(아파트13개동, 오피스텔1개동) 및 부대 복리시설로 구성됐다.

아파트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 101, 125 등 1079세대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0, 31, 54 등 225실이다.

지난 2020년 분양 당시에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마감한 단지이다.

1순위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 59A가 171:1, 평균 청약 경쟁률은 87:1을 기록했다.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 4호선도 계획돼 있다.

파티마병원을 비롯해 덕성초교, 동부도서관, 경북대학교 등 교통, 교육, 생활 편의 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입주 지정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입주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입주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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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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