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협력회사 정보보안 수준 동반성장

부산=김동기 기자 2023. 6. 27.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 26일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본관 사옥에서 '2023년 상반기 협력회사 정보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리원자력본부와 협력회사 정보보안 담당자, 현장 대리인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동향과 침해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고리본부와 협력회사 정보보안 담당자, 현장 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상반기 협력회사 정보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고리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지난 26일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본관 사옥에서 '2023년 상반기 협력회사 정보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리원자력본부와 협력회사 정보보안 담당자, 현장 대리인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동향과 침해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보안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날로 심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확대해 우리나라 에너지 분야 기반시설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것을 다짐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정보보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여 미래 사이버 위협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올해부터 매월 '찾아가는 정보보안 서비스'를 시행하여 일상에서 사례 위주의 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현장부서와 소통하고 더 많은 접점을 만들어 협업에서 체감하는 정보보안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