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동경의 대상” 최예나, 우기 손 잡고 상큼 발랄 컴백 (종합)[Oh!쎈 현장]

지민경 2023. 6.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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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HATE XX'는 전작 'Love War(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최예나가 다양한 감정 표현에 도전한 앨범이다. 솔직하고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최예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 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최예나가 무대를 앞두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6.27 / dreamer@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가수 최예나가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입고 돌아왔다.

최예나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쇼케이스 MC는 재재가 맡았다.

5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최예나는 “앨범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사랑하는 재재 언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두 배로 기쁘다”며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늘 항상 행복하고 진짜 즐기면서 하기 때문에 힘들기 보다는 ‘빨리 하고 싶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OSEN=최규한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HATE XX'는 전작 'Love War(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최예나가 다양한 감정 표현에 도전한 앨범이다. 솔직하고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최예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 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최예나가 무대를 앞두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6.27 / dreamer@osen.co.kr


최예나의 이번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는 전작 'Love War(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최예나가 다양한 감정 표현에 도전한 앨범이다. 솔직하고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최예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 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

타이틀곡 'Hate Rodrigo (Feat. 우기 ((여자)아이들))(헤이트 로드리고)'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매력을 더했다.

최예나는 이번 신곡에 대해 “나의 워너비이자 동경의 대상에게 느끼는 귀여운 질투를 저만의 매력으로 밉지않게 표현했다. 귀여운 가사와 락킹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친구 우기가 피처링을 맡아서 더욱 특별하다”라고 말했다.

[OSEN=최규한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HATE XX'는 전작 'Love War(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최예나가 다양한 감정 표현에 도전한 앨범이다. 솔직하고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최예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 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최예나가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3.06.27 / dreamer@osen.co.kr


또한 절친 우기와의 인연에 대해서는 “저희가 만나게 된 계기도 특별했다. 서로 알게 된 게 아육대에서 만나게 됐는데 서로 닮고 비슷한 점이 있다는 것을 전부터 알고 있었다. 대화가 너무 잘 통해서 친해졌는데 음악적 스타일도 비슷하고 추구하는 느낌이나 듣는 귀도 비슷하더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같이 하면 좋겠다 생각만 했는데 이번 곡이 (여자)아이들의 ‘퀸카’와 같은 작곡가 분이셔서 너무 좋은 기회로 같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기랑 저랑 성격도 비슷하고 털털하다. 뮤직비디오도 ‘시간 돼? 찍을래?’라고 하니까 ‘찍어야지’하고 쿨하게 와서 해줬다. 뮤직비디오 내용이 페이크 다큐라 ‘내가 짱이야’ 이런 느낌이었는데 저는 어색했는데 우기는 ‘퀸카’로 먼저 해봤으니까 저한테 ‘너는 아직 못 내려놨다. 내려놔라’라고 조언을 해줘서 뻔뻔하게 할 수 있었다. 우기 덕분에 좋은 뮤직비디오를 찍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OSEN=최규한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HATE XX'는 전작 'Love War(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최예나가 다양한 감정 표현에 도전한 앨범이다. 솔직하고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최예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 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최예나가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3.06.27 / dreamer@osen.co.kr

최예나의 이번 신곡은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연상되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그는 “선망의 대상에게 느끼는 동경과 질투 다양한 감정을 귀엽고 솔직하게 표현한 것”이라며 “반어적인 표현으로 그 사람에 대한 애정과 동경을 극대화 한 것이다. 진심이 담긴 퍼포먼스와 무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작사 작업에 참여한 최예나는 “나의 곡이고 내 의견과 생각이 들어가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꼭 참여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까 실력이 갈수록 느는 것 같더라. 조금씩 성장하다 보면 올리비아 로드리고처럼 멋진 아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곡 중간 욕설을 연상케 하는 가사에 대해서는 “브릿지 부분도 제가 참여를 해서 썼는데 하나의 재미있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이렇게 저렇게도 생각되지 않을까 싶어서 넣었다”고 밝혔다.

[OSEN=최규한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HATE XX'는 전작 'Love War(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최예나가 다양한 감정 표현에 도전한 앨범이다. 솔직하고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최예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 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최예나가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3.06.27 / dreamer@osen.co.kr

그간 '젠지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받기도 한 최예나는 "제가 젠지라는 단어를 알게 된지 얼마 안됐다. 내가 이렇게 세대를 앞서가는 구나 싶었다. 그런 수식어 만으로도 감사하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는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선배님들이 많다. 어렸을 때부터 롤모델이 정말 많았는데 보아 선배님, 이효리 선배님, 지드래곤 선배님, 투애니원 선배님들 등 너무 많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도 너무 예쁘고 완벽하시지 않나. 너무나도 큰 동경의 대상이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최예나는 이번 활동의 목표로 “이번 곡이 밝고 귀여운 스타일이고 에너지 있는 무대이자 곡이기 때문에 제가 잘하는 장르인 만큼 멋진 무대와 퍼포먼스로 최예나를 각인시켜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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