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아티스트랩 '청춘타령'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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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3일까지 밀양 무형문화재 전수자 육성을 위한 아티스트랩 '청춘타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양아리랑과 밀양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수자 육성을 위한 창작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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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3일까지 밀양 무형문화재 전수자 육성을 위한 아티스트랩 '청춘타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양아리랑과 밀양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수자 육성을 위한 창작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 가운데 3개 팀을 구성하고 팀별 최대 제작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올바른 전승과 창작 작품 개발을 위해 밀양의 문화유산이자 4대 놀이인 밀양백중놀이·감내게줄당기기·밀양 법흥상원놀이·무안용호놀이의 보유자와 전승 교육사가 노래, 음악, 무용 등을 직접 전수한다.
더불어 연출, 안무, 작곡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지원한다. 그 밖에도 밀양의 유형문화재 체험 등 관광자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의 다양성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무형문화재 종목 전승 활성화를 위한 전수자 육성을 구체화하고 밀양아리랑 아티스트 인프라도 구축해 새로운 창작 콘텐츠 개발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재단은 밀양아리랑을 활용한 무형문화재 전수자 육성뿐만 아니라 올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하나인 ‘지역 무형문화유산 보호지원 사업’으로 경남도 무형문화재 축전과 학술대회, 아카이빙 등 밀양아리랑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기록보존과 활성화에 더욱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밀양아리랑 연구팀(055-359-4561)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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