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최예나 "완벽한 올리비아 로드리고, 내 롤모델" [N현장]

김민지 기자 2023. 6. 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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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가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롤모델이자 동경의 대상으로 꼽았다.

최예나는 "'헤이트 로드리고'는 선망의 대상에게 느끼는 동경과 질투심 등 다양한 감정을 귀엽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반어법으로 애정과 동경을 극대화해서 표현했다"라며 "진심이 담긴 가사와 퍼포먼스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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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최예나가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롤모델이자 동경의 대상으로 꼽았다.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최예나 두 번째 싱글 ' 두 번째 싱글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최예나는 올리비아 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최예나는 "'헤이트 로드리고'는 선망의 대상에게 느끼는 동경과 질투심 등 다양한 감정을 귀엽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반어법으로 애정과 동경을 극대화해서 표현했다"라며 "진심이 담긴 가사와 퍼포먼스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드리고는 너무 예쁘고 완벽하다, 내 롤모델"이라고 덧붙였다.

'헤이트 엑스엑스'는 전작 '러브 워'(Love War)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로 최예나가 다양한 감정 표현에 도전한 앨범이다. 솔직하고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를 최예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표현해 내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한다.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Feat. 우기(여자)아이들))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진일보한 성장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우기((여자)아이들)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선과 악을 깨닫게 된 소녀의 변신을 노래하는 수록곡 '위키드 러브'(WICKED LOVE) 안무에는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선악과를 모티프로 한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통해 곡에 담긴 감정과 스토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바람난 연인을 향한 한 편의 복수극을 연상케 하는 '배드 하비'(BAD HOBBY)까지 총 세 곡을 통해 또 하나의 대체 불가한 '예나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헤이트 엑스엑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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