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 3년 만에 복귀…"딸 로아 덕에 완전히 다른 사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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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이혼 후 약 3년 만에 복귀를 알렸습니다.
매거진 주부생활 7월호 커버를 장식한 조윤희는 딸 로아와 같이 촬영한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로아 덕분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예전에는 주어진 대로 움직이고, 흘러가는 시간에 순응하는 편이었다면 지금은 먼저 새로운 걸 찾고 도전하려고 노력한다. 로아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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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조윤희가 이혼 후 약 3년 만에 복귀를 알렸습니다.
매거진 주부생활 7월호 커버를 장식한 조윤희는 딸 로아와 같이 촬영한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화보에는 조윤희와 로아가 서로 얼굴을 맞대거나 커플룩을 입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등 붕어빵 같은 모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로아 덕분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며 "예전에는 주어진 대로 움직이고, 흘러가는 시간에 순응하는 편이었다면 지금은 먼저 새로운 걸 찾고 도전하려고 노력한다. 로아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게 결국 내가 좋은 사람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스스로 더 성장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조윤희는 하반기 SBS에서 방영 예정인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악역으로 캐스팅된 것에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를 맡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걱정 반,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했다. 도전하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다"며 "촬영 현장이 점점 즐겁고 편안해지는 걸 스스로 느낀다. 5년 후, 10년 후에는 더 즐기면서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조윤희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공모자들'·'럭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사랑받았습니다.
또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했으나 2020년 협의 이혼한 바 있습니다.
(사진= 주부생활)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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