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차세대 ESS 에너지 산업 입주…경제 효과 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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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와 ESS 전문기업 ㈜인투알이 27일 투자액 175억 원, 고용인원 10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인투알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순천 율촌1산단 공장에 ESS 대형 특수 컨테이너 생산라인을 구축해 2024년까지 생산량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량을 늘리고, 기존의 협력 업체까지 율촌1산단에 동반 입주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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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경제파급효과, 작년 대비 투자유치 30배 상승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와 ESS 전문기업 ㈜인투알이 27일 투자액 175억 원, 고용인원 10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2002년에 설립된 ㈜인투알은 최첨단 네트워크·통신기기 장비들을 관리 할 수 있는 캐비넷랙, 옥외용 함체랙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에너지저장 장치인 ESS(Energy Storage System) 분야로 영역을 확대한 후 급성장해 왔다.
ESS 에너지 산업의 순천 입주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인재 100명 채용을 비롯해 각종 투자 유치가 뒤따를 전망이다.
㈜ 인투알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순천 율촌1산단 공장에 ESS 대형 특수 컨테이너 생산라인을 구축해 2024년까지 생산량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량을 늘리고, 기존의 협력 업체까지 율촌1산단에 동반 입주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업이 잘돼야 고용이 창출되고 젊은 인재들이 머무는 만큼 이제는 식구가 된 기업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이어 "개장 84일 만에 관람객 500만 명을 달성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과 함께 '생태경제' 전략이 이제는 순천 경제 활성화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순천시는 올해 상반기 8500억 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내 500여 명의 고용 효과를 달성했다. 작년 대비 투자유치액이 30배 상승했다.
대기업인 한화와 포스코 등 잇따른 기업 유치와 정원박람회 개최, 차별화된 생태경제 전략 등은 향후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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