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타자 부활 절실… 두산 이승엽 "로하스, 타선의 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이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30)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승엽 감독은 로하스에 대해 "오늘(27일) 봐야한다. 계속 타이밍이 안 맞고 공이 깎여 맞아서 본인도 답답했다고 들었다. 좋아져야 한다"며 "컨디션이 좋았다가 허리가 아팠던 시점부터 내려왔다. 지금은 몸에 이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이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30)에게 분발을 촉구했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로하스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올 시즌 로하스는 타율 0.200에 머무르고 있다. 10홈런을 기록했지만 모두 영양가가 크치 않은 홈런이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승엽 감독은 로하스에 대해 "오늘(27일) 봐야한다. 계속 타이밍이 안 맞고 공이 깎여 맞아서 본인도 답답했다고 들었다. 좋아져야 한다"며 "컨디션이 좋았다가 허리가 아팠던 시점부터 내려왔다. 지금은 몸에 이상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로선 로하스가 타선의 키다. 중요한 위치인 만큼 팀에 도움이 되는 타격을 했으면"이라고 강조했다.
'아기곰' 우완 선발투수 김동주도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김동주는 이날 웅지세무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 3이닝 동안 49구를 던져 무실점 4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48km가 나왔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이라면 김동주는 이번 주에 복귀한다. 하지만 비 예보가 있어 경기가 제대로 치러질지 모르겠다"며 "일단 라울 알칸타라, 브랜든 와델, 곽빈 순으로 라인업을 맞추고 있다. 비가 오면 김동주의 등판이 미뤄질 수도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작렬한 양석환에 대해 이승엽 감독은 "얼마나 힘들었겠나. 첫 타석에 번트 사인이 아니었는데도 스스로 희생번트를 댔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이기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로하스(좌익수)-박계범(유격수)-김대한(우익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우완 사이드암 최원준이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규리, 흠뻑 젖었어도 '미모' 살아있네…전신샷도 '아찔' - 스포츠한국
- 샤이니, KSPO돔 호령한 15년차 아이돌의 폭풍 같은 에너지[스한:리뷰](종합) - 스포츠한국
- "옷 입어..." 김지은 수영복 자태, SNS서 반응 터졌다 '훌러덩' - 스포츠한국
- SNS 사생활 폭로 사실무근… 황의조 매니지먼트사 "법적 대응할 예정"
- 제시, 얇은 끈 감당 못할 넘치는 볼륨감…탈아시안급 S라인 몸매 - 스포츠한국
- 권은비, 볼륨감에 단추 안 잠기나? '파격' 시스루 패션 - 스포츠한국
- 나비, 수영복에 끈이…가리기 힘든 볼륨 몸매 - 스포츠한국
- 선미, 촉촉하게 젖은 모습이…묘한 관능미까지 - 스포츠한국
- 현아, 퇴폐적 섹시미 자랑한 워터밤 무대 의상 - 스포츠한국
- ‘매이닝 선두타자 출루’ 키움 맥키니, 요키시 빈자리 메울까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