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모내기 98% 마무리…2모작은 이달말 완료

최정규 기자 2023. 6. 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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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북지역 모내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도내 총 관리 면적 9만6225㏊ 중 98%인 9만4300㏊의 모내기가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2모작 모내기는 6월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올해 강우량은 평년 424㎜의 97%인 415㎜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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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올해 전북지역 모내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도내 총 관리 면적 9만6225㏊ 중 98%인 9만4300㏊의 모내기가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2모작 모내기는 6월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올해 강우량은 평년 424㎜의 97%인 415㎜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달 초순까지는 평년 176㎜의 58%에 그치는 강우량 122㎜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선제적으로 저수지·하천 물가두기, 보충수원 확보, 농경지 퇴수 재활용 대책 등을 적극 시행해 이앙기(4~6월)에 농업용수 공급에 나서왔다.

또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장 가동 준비를 완료하고, 배수로 토사준설, 수방자재 사전 점검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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