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적의 심장' 겨냥할 한국 '드론작전사령부' 9월 창설

송지연 2023. 6. 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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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창설될 드론작전사령부의 주요 임무에 적 무인기 도발에 대한 공세적인 군사작전이 명시됐습니다.

국방부는 27일 드론작전사령부 설치와 임무 수행의 법적 근거인 '드론작전사령부령'을 제정해 공포했다고 밝혔는데요.

드론사령부 임무는 지난 4월 입법예고에 담긴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감시, 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 군사작전'과 더불어 '적 무인기 대응을 위한 탐지·추적·타격 등 군사작전'이 추가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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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는 9월 창설될 드론작전사령부의 주요 임무에 적 무인기 도발에 대한 공세적인 군사작전이 명시됐습니다.

국방부는 27일 드론작전사령부 설치와 임무 수행의 법적 근거인 '드론작전사령부령'을 제정해 공포했다고 밝혔는데요.

드론작전사령부는 국방부 장관 소속으로 설치되며 장성급 장교가 사령관을 맡습니다.

드론사령부 임무는 지난 4월 입법예고에 담긴 '전략적·작전적 수준의 감시, 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 군사작전'과 더불어 '적 무인기 대응을 위한 탐지·추적·타격 등 군사작전'이 추가됐는데요.

정부 관계자는 "자칫 드론은 공격작전 수단이라고만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군 안팎의 의견이 있어 방어적 의미의 임무를 명시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송지연>

<영상: 연합뉴스TV·한화시스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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