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내달 1일 '1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

김성수 2023. 6. 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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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성적, 숙제, 학교 건물, 교과서가 없는 세계 최초 '5무 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벤자민 1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을 내달 1일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개최한다.

벤자민학교는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성을 회복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세계 최초 1년 과정의 갭이어(gap year)형 대안고등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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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무 학교’가 이룬 10년의 기적…재학생과 졸업생 등 1000여명 한자리에

시험, 성적, 숙제, 학교건물, 교과서 없는 세계 최초 '5무 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벤자민 1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을 내달 1일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개최한다. / 선도문화연구원

[더팩트 | 전주=김성수 기자] 시험, 성적, 숙제, 학교 건물, 교과서가 없는 세계 최초 '5무 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벤자민 1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을 내달 1일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개최한다.

벤자민학교는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성을 회복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세계 최초 1년 과정의 갭이어(gap year)형 대안고등학교다.

이번 페스티벌은 벤자민학교 개교 10주년을 기념해 재학생과 졸업생, 교사, 학부모, 멘토, 교육 관계자 등 1000여명이 모여 그동안 학생들의 성장스토리를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벤자민학교의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세상에 없는 5무 학교를 만든다고 했을 때 모두 다 안 된다고 했지만 10년이 됐고, 아이들이 1년 동안 자신의 가치와 꿈을 발견하고 도전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학부모, 선생님, 멘토 모두가 감동했다"며 "사회에 진출해 환경, 정치, 창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자신의 꿈과 가치를 실현해 인류와 지구에 도움 되는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옥 벤자민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선택한 프로젝트가 교과목이 되고, 지역 사회가 교실이 되고, 마을 어른과 전문가, 멘토가 선생님이 되는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홍익과 공생의 정신을 배우면서 인성을 갖추게 되고, 뇌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자신의 프로젝트를 도전하고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모든 학생들이 자기만의 성장스토리가 있다. 그것이 감동이고 기적이다"고 말했다

벤자민학교는 미국의 존경받는 정치가이자 인격 완성의 실천적 삶을 산 벤자민 플랭클린을 모델로 해 인성영재를 양성하고자 만든 학교다.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 집중력 등 5가지를 핵심 덕목으로 제시하고, 뇌 교육을 기반으로 지구시민리더 역량을 체득화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고등학교 갭이어 1년 과정의 대안고등학교로 충남교육청에서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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