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니展 30만 넘어서나…에드워드 호퍼展 2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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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지난 4월20일 개막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에 2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27일 집계됐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 에드워드 호퍼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 걸작전 최초로 서소문본관 2층 상설실을 제외한 전층에서 개최되며, 호퍼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최신 다큐멘터리와 방대한 양의 아카이브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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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차 관람에 한 번 관람에 최장 7시간 감상까지 등장…호퍼 작품 망라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지난 4월20일 개막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에 2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27일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 30여만명을 끌어모은 '데이비드 호크니'전과 동일 기간을 놓고 비교할 때 약 2만명 많은 숫자다.
관람객들은 특히 n차 관람, 장시간 관람 등을 통해 호퍼의 그림을 자세히 감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게 미술관 측 설명이다.
일례로 보통의 전시 관람이 약 1시간30분인데 비해, 호퍼전은 짧게는 3시간 길게는 7시간 감상했다는 관람객의 평을 심심찮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 에드워드 호퍼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 걸작전 최초로 서소문본관 2층 상설실을 제외한 전층에서 개최되며, 호퍼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최신 다큐멘터리와 방대한 양의 아카이브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8월20일까지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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