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욕설 연상 가사, 재미 포인트로 직접 썼다" [ST현장]

윤혜영 기자 2023. 6.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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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가 작사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애니메이션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제가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나 이미지들을 하나하나 연상해서 쌓고 또 완성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도 매 앨범마다 재밌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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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최예나가 작사에 대해 설명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참여율을 묻는 질문에 "브릿지 작업을 제가 했다. 10% 정도 될 것 같다"면서 "앨범 전체적인 틀은 제가 많이 참여하기 때문에 앨범 전체로는 50%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작사 영감은 애니메이션에서 받는다고. 그는 "애니메이션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제가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나 이미지들을 하나하나 연상해서 쌓고 또 완성해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도 매 앨범마다 재밌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곡 가사에는 욕설을 연상하는 부분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예나는 "(욕설을) 연상하는 부분도 브릿지를 제가 직접 참여해서 썼다. 그 부분도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저렇게 상상할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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