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씻으려다"…제주 해수욕장서 20대 바다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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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려고 제주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27일 제주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6분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해경에게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날 7시 26분께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몸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려고 바다에 들어갔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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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려고 제주 바다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27일 제주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6분께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해경에게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날 7시 26분께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중문색달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이 정식 개장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몸에 묻은 모래를 씻어내려고 바다에 들어갔다”는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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