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수석코치→배영수 2군행’ 서튼 롯데 감독 “팀에 문제는 없어, 분위기 바꾸기 위해 변화 택했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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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없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이날 오전 진행된 코칭스태프 보직 변동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롯데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라고 코칭스태프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서튼 감독은 "문제는 없다. 좋은 하모니, 조화, 팀의 에너지가 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변화를 택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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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없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이날 오전 진행된 코칭스태프 보직 변동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이종운 롯데 퓨처스 감독이 수석코치를 맡고, 기존의 수석코치 및 타격코치를 겸한 박흥식 코치는 타격 메인 코치에 집중한다. 김현욱 컨디셔닝 코치는 1군 투수 메인 코치 자리를 맡는다. 배영수 1군 투수 메인 코치는 퓨처스 총괄 코치로 이동하여 퓨처스 선수단 전반을 총괄한다. 롱 코치도 1군에서 말소됐다
경기 전 서튼 감독은 “분위기를 바뀌기 위해, 선수단에도 변화를 주고자 변경을 하게 됐다”라며 “아시다시피 6월 성적이 좋지 않다. 선수들의 부상도 있었다. 6월 올라가기 위해서는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바꿨다”라고 말했다.
이어 “분명히 성장해야 될 부분이 있다. 공격, 불펜 파트에서 좋았던 부분이 나오지 않고 있다. 성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롯데는 코칭스태프 변화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김평호 1루 주루코치를 퓨처스로 내리고 나경민 코치를 올렸다. 일각에서는 코칭스태프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곤 했다.
그러나 서튼 감독은 “문제는 없다. 좋은 하모니, 조화, 팀의 에너지가 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변화를 택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보직은 맡은 코칭스태프와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서튼 감독은 “새로 맡으신 분들과 충분히 이야기를 했다. 코칭스태프 미팅을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 성장해야 될 부분, 또 어떻게 훈련을 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선수들은 코칭스태프가 이야기한 부분에 맞춰 지금 경기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6연속 루징을 기록 중인 롯데는 고승민(1루수)-윤동희(우익수)-전준우(지명타자)-잭 렉스(좌익수)-안치홍(2루수)-유강남(포수)-박승욱(유격수)-김민수(3루수)-황성빈(중견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정성종.
[부산=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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