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롯데 확 달라진 훈련 분위기, 코치들이 더 적극적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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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연패를 거듭하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배영수 투수 코치가 2군으로 내려갔고 이종운 퓨쳐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로 올라왔다.
이종운 코치는 주장 안치홍과도 얘기를 나누며 분위기 쇄신을 위해 함께 역할을 해 주길 부탁했다.
또한 나경민 코치는 김민석, 윤동희, 장두성 등 롯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 선수들을 따로 불러 조언을 하는 등 많이 달라진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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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연패를 거듭하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배영수 투수 코치가 2군으로 내려갔고 이종운 퓨쳐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로 올라왔다.
수석 코치와 타격 코치를 겸했던 박흥식 코치는 타격 메인 코치에 집중한다.
김현욱 컨디셔닝 코치는 1군 투수 코치 자리를 맡았다.
27일 사직구장에서 이종운 코치는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고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종운 코치는 래리 서튼 감독과 긴 시간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종운 코치는 주장 안치홍과도 얘기를 나누며 분위기 쇄신을 위해 함께 역할을 해 주길 부탁했다.
보직이 변경된 코치들도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분위기였다.
박흥식 타격 코치는 주장 안치홍과 부진한 팀 타격의 돌파구를 찾기위해 얘기를 나누며 선수들의 타격 훈련을 지켜봤다.
또한 나경민 코치는 김민석, 윤동희, 장두성 등 롯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 선수들을 따로 불러 조언을 하는 등 많이 달라진 분위기였다.
롯데는 시즌 초반 리그 1위까지 올라가기도 했지만 6월들어 6승 16패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월간 승률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리그 순위도 4위로 추락했다.
롯데는 공수주가 모두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고 코칭스태프 개편이라는 칼을 뽑았다.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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