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째 공석'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내달 4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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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째 공석인 제9대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총장이 다음달 4일 결정될 전망이다.
27일 지스트 등에 따르면 광주과학기술원 이사회(이사장 한문희)는 다음달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9대 총장을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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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문승현, 외부 박현욱·임기철 경합
과반수 참석 이사 과반 득표해야 선임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4개월째 공석인 제9대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총장이 다음달 4일 결정될 전망이다.
27일 지스트 등에 따르면 광주과학기술원 이사회(이사장 한문희)는 다음달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9대 총장을 선임한다.
이사회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 추천한 문승현 전 지스트 총장과 박현욱 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연구부총장, 임기철 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이상 가나다순) 등 3명을 대상으로 정견발표를 들은 뒤 차기 총장 선출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사 12명 중 참석 이사들이 투표을 통해 차기 총장을 결정한다.
3명 중 이사 과반수 참석에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할 경우 총장 재공모를 하게 된다.
과반수 이상 참석한 이사들이 투표없이 총장을 추대할 수도 있다.
지난 4월 이사회때는 1차 공모 후보자 3명 중 과반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부결됐다.
이사회에서 최종 낙점한 차기 총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과 교육부 장관 동의 절차를 밟는다. 임기는 4년이다.
지스트 관계자는 “지난 2월 말 김기선 전 총장이 사퇴한 이후 4개월째 총장 공석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학교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등 할 일이 많은 만큼 이번에는 꼭 차기 총장이 선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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