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국과수다...‘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8월 첫 방송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제공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의 2번째 이야기가 올해 여름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측은 오는 8월 4일 오후 10시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드라마 ‘악귀’ 후속으로 공개할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립과학수사대(국과수)의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더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소방, 경찰, 국과수가 업무협조를 이끌며 잔인한 빌런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최종 빌런과 엔드 게임을 선언한 소방, 경찰, 국과수가 이끌 트라이앵글 공조가 완성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시즌1 주연을 맡았던 배우 김래원(진호개 역), 손호준(봉도진 역), 공승연(송설 역)은 이번 시즌에도 출연한다. 각본과 연출도 전작에 이어 민지은 작가와 신경수 PD가 맡는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