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김민종,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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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3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유도선수 김민종(+100kg)이 최중량 급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값진 은메달은 획득한 김민종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김민종 선수가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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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3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유도선수 김민종(+100kg)이 최중량 급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종(+100kg)은 코네(독일)에게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타소예프(개인중립선수)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 패를 당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타소예프는 러시아 출신으로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최중량 급 강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값진 은메달은 획득한 김민종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김민종 선수가 양평군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한 단계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의 김민종(+100kg), 원종훈(-100kg)이 2023 국가대표로 발탁돼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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