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우기 조언 덕분에 뻔뻔해질 수 있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6. 27.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최예나(YENA)가 (여자)아이들 우기의 조언을 듣고 뻔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최예나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최예나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예나. 사진|강영국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여자)아이들 우기의 조언을 듣고 뻔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최예나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 Feat. 우기 ((여자)아이들))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우기((여자)아이들)가 피처링을 맡아 곡의 매력을 더했다.

최예나는 우기와 작업하며 받은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페이크 다큐라 내가 짱이라는 제스처가 좀 어색했는데, 우기가 ‘퀸카’로 활동하면서 ‘넌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고 조언을 해줘서 더 뻔뻔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작사에 직접 참여한 데 대해서도 소개했다. 최예나는 “내 곡이고 내 의견과 생각이 들어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잘하지 못하지만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다 보니 내 실력과 퀄리티도 늘어나는 것 같다. 아마 올리비아 로드리고처럼 멋진 아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헤이트 엑스엑스’는 전작 ‘러브 워’(Love War) 이후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최예나가 다양한 감정 표현에 도전한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선과 악을 깨닫게 된 소녀의 변신을 노래하는 수록곡 ‘위키드 러브’(WICKED LOVE), 바람난 연인을 향한 한 편의 복수극을 연상케 하는 ‘배드 하비’(BAD HOBBY)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된다.

최예나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