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7월 팀 첫 유닛 출격

정병근 2023. 6.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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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MONSTA X)의 셔누와 형원이 그룹 데뷔 후 첫 유닛으로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 셔누와 형원의 유닛 결성을 알리는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 셔누x형원은 두 멤버의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몬스타엑스 첫 유닛으로 나서는 셔누x형원은 7월 말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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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모션으로 유닛 출격 알려

몬스타엑스 셔누와 형원이 팀의 첫 유닛으로 7월 출격한다. /스타쉽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의 셔누와 형원이 그룹 데뷔 후 첫 유닛으로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 셔누와 형원의 유닛 결성을 알리는 공식 로고를 공개했다. 로고 모션은 셔누의 이니셜 S와 형원의 이니셜 H가 서로 하나가 돼가는 과정이 담겼다. 각각의 이니셜이 원래 하나였던 듯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로고가 완성된다.

몬스타엑스의 첫 유닛 셔누x형원은 두 멤버의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몬스타엑스 활동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두 멤버가 새 앨범으로 어떤 음악 색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리더이자 메인댄서로서 '믿고 보는 퍼포먼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다. 파워풀한 퍼포먼스 속 안정적인 보컬 실력도 빼놓을 수 없다. 셔누는 tvN 드라마 '구미호뎐' OST 'I’ll Be There(아윌 비 데어)'를 가창, 기존 몬스타엑스로는 느낄 수 없었던 록 스타일의 음색을 들려줘 호평을 받았다.

형원은 깔끔한 음색과 눈에 띄는 춤선을 자랑한다. 또 몬스타엑스 정규 3집 'Fatal Love(페이탈 러브)'에 담긴 자작곡 'Nobody Else(노바디 엘스)'로 시작해 다수의 수록곡과 외부 아티스트 앨범 참여 등으로 프로듀서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와 함께 영역을 넓혀 DJ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다재다능한 면모를 지닌 셔누와 형원의 만남이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된다. 몬스타엑스 첫 유닛으로 나서는 셔누x형원은 7월 말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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