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굶겨 죽이겠다"는 동생 흉기 찌른 6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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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도중 50대 친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60대가 구속해 송치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집에서 노모 부양 문제 등으로 언쟁을 벌이던 동생 B씨의 목덜미와 팔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초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사건 당일 체포했으나, 범행 의도 등을 감안해 죄명을 살인미수로 바꿔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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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60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 집에서 노모 부양 문제 등으로 언쟁을 벌이던 동생 B씨의 목덜미와 팔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초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사건 당일 체포했으나, 범행 의도 등을 감안해 죄명을 살인미수로 바꿔 검찰에 넘겼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자신에게 노모를 제대로 모시지 못한다고 타박하며 모친을 굶겨 죽이겠다는 동생과 말다툼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동생 B씨는 일주일 넘게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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