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78만장…제로베이스원, '데뷔 동시 밀리언셀러 등극' 일낼까 [MD픽]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인 보이그룹이 가요계 기록을 무섭게 갈아치우고 있다. 오는 7월 10일 정식 데뷔하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이야기다.
이들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가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단 5일 만에 약 78만장으로,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의 선주문량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
이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도달한 것은 물론, 이들이 데뷔 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할 지도 주목된다. 현재 데뷔 초동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룹은 엑스원(X1, 약 52만 장)이다. 제로베이스원의 앨범 예약 판매 기간은 열흘 정도가 더 남아 있다. 과연 이들이 데뷔 그룹 초동 신기록 달성과 함께 데뷔 그룹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할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K팝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한 제로베이스원은 엠넷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184개 국가 및 지역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으로 탄생한 5세대 K팝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K팝 그룹 중 최단기간 내 SNS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케이콘 재팬 2023'에 출연하며 현지 유력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고, 미국 그래미(GRAMMYS)가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으로 선정되는 등 데뷔 전부터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맹렬한 기세로 K팝 5세대 문을 열어젖힌다. 이들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느'에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이 담겼다. 멤버들은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음악과 청량한 비주얼로 청춘의 페이지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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