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탈퇴’ 강인 “행복한 삶이라 생각했는데…폭행-음주운전, 명백한 잘못”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본명 김영운·38)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타인의 삶'에 최근 '강인, 7년의 공백. 이후 김영운의 삶은 어떨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편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으나 폭행사건과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다가 2019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본명 김영운·38)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타인의 삶’에 최근 ‘강인, 7년의 공백. 이후 김영운의 삶은 어떨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인은 “어릴 때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막연하게 체육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에 캐스팅이 됐다. 학교에서 백일장 갔다가 명함을 받았다”며 연예계에 발을 들인 계기를 밝혔다.
이어 “좋은 기회가 와서 팀으로 활동했다. 내가 되게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고 기회를 주신 일을 내 직업으로 갖고 사는 사람이니까 잘해야지 생각을 했는데 너무 잘못을, 실수를 해서 그 일을 못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요샌 누굴 주로 만나냐’는 질문에 강인은 “다양하게 많이 본다. 누구 한명 특정하기 보다는. 사실 이런 것도 좀 그렇다. 솔직히 누구 만난다고 얘기해야 하는데 꺼려진다. 나랑 어울린다고 하면 또 그렇게 보일까봐 고민된다. 걱정도 된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군입대 때의 상황을 묻자 강인은 “그때 두 개의 일이 있었다. 폭행도 있었고 음주운전도 있었다. 기소유예라고 해서 내가 어떤 사건에 휘말렸다고 (기사가) 나왔고 한달 뒤 음주운전 사건이 있었다. 군대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명백히 잘못한거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잘못이다. 스물여섯 살 때였다. 알 거 다 알 나이다”고 인정했다.
한편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으나 폭행사건과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다가 2019년 그룹을 탈퇴했다. 2020년부터 의류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