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비염 고충.."코 세척액 필수로 들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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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비염 고충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평소 가방에 무엇을 넣고 다니는지 설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다니엘은 큰 사이즈의 명품 브랜드 가방을 꺼내 들었다.
강다니엘은 "제가 비염 때문에 고생을 한다. 그래서 코 청소용"이라며 "아주 좋은 물건이다. 잘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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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현태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비염 고충을 전했다.
지난 26일 매거진 보그 타이완은 강다니엘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평소 가방에 무엇을 넣고 다니는지 설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다니엘은 큰 사이즈의 명품 브랜드 가방을 꺼내 들었다. 강다니엘은 "이거는 많이 들어가서 제가 월드투어를 할 때,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챙겨간다"라고 밝혔다.
모자 케이스, 헤드폰 등에 이어 강다니엘은 양말 모양이 그려져 있는 작은 가방 하나를 꺼내들었다. 가방 안에서는 코 세척액을 볼 수 있었다.
강다니엘은 "제가 비염 때문에 고생을 한다. 그래서 코 청소용"이라며 "아주 좋은 물건이다. 잘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마스크팩과 선크림도 보여줬다. 그는 "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넣으면 안심이 된다. 밖에 나가지도 않는데 사실"이라고 했다.
껌과 립밤도 꺼내 보였다. 강다니엘은 "껌 같은 경우는 잠 깨는데도 되게 도움 주고 무료할 때 그냥 씹는 용도"라고 밝혔다.
또 강다니엘은 아로마 오일도 소개했다. 그는 "바르고 자면 잠이 진짜 잘 온다"라고 했다. 그러더니 강다니엘은 "고양이 털이 왜 이렇게 묻어있냐"라며 고양이 집사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강다니엘은 "자 이렇게 월드투어 가방에 있던 내용물이었다. 되게 필수적이고 감성적인 것만 들고 다닌다"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19일 새 앨범 'REALIEZ'를 발매했다. 'REALIEZ'는 디스토피아 배경의 스토리텔링을 시네마 포맷과 접목시켰다. 진실과 거짓 그리고 깨달음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보그 타이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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